남구보건소, 27일까지 운영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빙판길과 눈길 등 낙상 유발요인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경로당 10곳을 직접 찾아가 낙상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낙상 시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더욱 커지지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야 된다. 이번 교실은 낙상의 원인과 예방법은 물론,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앉아서 할 수 있는 쉬운 운동법과 유연성 강화를 위한 운동 등을 교육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054-270-4043)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