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회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포항의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래지기 울림’ 회원은 향후 청소년 건강한 성문화 캠페인 참여와 전국 청소년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 역량 강화 및 워크숍 참석 등에 참여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9개월 동안 월 1회 활동하게 된다.

이 활동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헬스케어 기업 한국오가논(주)이 후원하는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세이플루언서 2기에 선정돼 진행된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문화에 대한 토론과 소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phy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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