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신청 시 10만 원이 우선 지급되고, 지방비가 확보되는 대로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정 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 총 7천730명이 대상이며,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 및 발급은 28일부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택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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