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해일·수애 주연 ‘상류사회’는 개봉 첫날 13만1천803명을 동원했다. 영화는 상류사회에 입성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대학교수와 미술관 부관장 부부 이야기를 통해 상류사회의 민낯을 파헤친다.
한국계 미국인 존 조 주연 ‘서치’는 전날 6만1천992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존 조를 비롯해 미셸 라, 사라 손, 조지프 리 등 주연 배우 대부분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너의 결혼식’은 전날 16만9천701 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